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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KT 멤버십 포인트로 피자헛 50% 할인받기

by 더쇼트 2020. 5. 11.

5월에는 KT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해 피자헛 프리미엄 피자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주문할 수 있어요. 단 여기에는 제약이 있어요.

 

1) 다른 더블할인 혜택과 통틀어 월 1회만 이용할 수 있어요. 무한정 할인 혜택을 받을 순 없다는 거죠. 이 혜택이 언제 종료될지도 모르고요.

2) 딜리버리 서비스는 이용할 수 없어요. 온라인으로 주문한 뒤 직접 픽업해야 해요. 그래서 저는 산책 나갔다 오는 길에 픽업해 왔어요.

 

KT 멤버십 앱을 실행해 메뉴에서 '더블할인 멤버십'으로 들어가면 사용처에 피자헛이 있어요. 들어가 줍니다.

 

위 이미지에서 보여주듯이, KT 멤버십 앱에서 포인트를 사용해 쿠폰 번호를 다운로드한 다음, 피자헛에서 온라인 주문 시 코드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이용하실 수 있어요.

 

쿠폰을 다운로드하면 5,000 포인트가 차감되고 코드가 나와요. 이 과정까지 끝내면 이제 피자헛으로 넘어가서 주문하는 거죠.

 

프리미엄 피자 메뉴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 줍니다. 쿠폰 할인 없이도 포장은 40%가 할인돼요. KT 멤버십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순수한 혜택은 10%p가 되겠네요. 5천 포인트가 차감되는데 좀 아쉬운 부분이에요.

 

갈릭버터쉬림프 레귤러를 선택했어요.

 

기존에 프리미엄 포장할인 40%가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쿠폰이 적용된 걸로 착각하실 수도 있어요. 'KT 프리미엄피자 포장 반값할인'을 꼭 선택해 주세요. 앱에서 받은 쿠폰 번호를 입력해 주시고요.

 

쿠폰이 적용된 최종 결제금액을 확인하고 결제해 주면 끝이에요.

 

산책하고 돌아오는 시간에 맞춰 예약해서 받아 왔어요. 리본을 풀면...

 

너무나 먹음직스러운 자태가 뿜어져 나와요. 리치골드라 더 그런 것 같아요. 이번 혜택은 무려 더블할인인데 5,000 포인트에 기존보다 겨우 10%p 할인 혜택을 보는 거라 아쉬워요. 게다가 딜리버리도 아니고 몸소 찾아가서 픽업해야 하는 번거로움까지...지난번 버거킹에 이어 실망스러웠어요.

 

혜택은 별로지만, 맛은 배신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