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포토, 스마터 앨범(Smarter Album) 업데이트

 구글은 오늘, 구글 포토에 "스마터 앨범(smarter albums)" 기능을 업데이트 했습니다. 스마터 앨범은 특별한 행사 또는 여행 단위로 폴더를 자동으로 생성해 줍니다. 또한 유저가 방문했던 장소, 여행한 시간 등을 분석해 베스트 샷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합니다.

 구글 포토의 어시스턴트 메뉴에서는 이미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여러 사진을 결합하여 움직이는 이미지를 만들 수도 있고, 스토리가 있는 앨범을 제작할 수도 있었습니다. 이번에 새로이 추가된 기능은 머신러닝 기술로 베스트 이미지들을 선별하는 한 편, 사진의 메타데이터에 기록된 위치에 따라 폴더를 생성해 줍니다. 

 또한 앨범이 만들어지고 나면 캡션 추가 등의 커스터마이징 옵션이 제공됩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이 공유한 사진으로 콜라보 앨범을 만들 수 있습니다. 콜라보 앨범 제작 기능은 페이스북의 앱인 모먼트(Moment)에서도 제공하는 기능입니다.

 스마터 앨범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 꼭 자기가 찍은 사진이라든가 자기가 찍힌 사진을 활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유저는 저장해두었던 어떤 사진이라도 꺼내어 꾸밀 수 있고, 위치 정보를 추가하거나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출처: http://goo.gl/9CzUQ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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