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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Sunny - Pat Martino Trio with John Scofield

by 더쇼트 2016. 1. 17.


 <Sunny>는 바비 헤브(Bobby Hebb)가 1965년 작사 · 작곡한 곡으로 66년에 빌보드의 2위까지 상승했던 밀리언셀러이죠. 2011년 동명의 국내영화제목으로 제작된 적도 있죠? 이 곡은 재즈버전으로도 자주 편곡된 곡이도 하죠. 국내 재즈보컬이 부른 버전으로는 말로(Malo)의 버전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이 곡을 참 좋아하는 저는 유튜브로 여러 버전을 들어 봤었는데요. 가장 좋아하는 버전은 팻 마티노 트리오와 존 스코필드의 버전입니다. 팻 마티노(기타)-존 스코필드(기타)-조이 데프란체스코(하몬드 오르간)의 순서로 솔로가 진행되는데 무엇보다 마지막 조이의 폭발적인 솔로가 가슴이 뻥 뚫리게 하면서 곡의 대미를 장식하네요.


 재즈 좋아하시는 분들, 펑크(funk)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특히 추천할 만한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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