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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룰리(Lully), 야경증 완화를 위한 슬립 가디언 플러스(The Sleep Guardian Plus) 출시

by 더쇼트 2016. 2. 10.



 야경증은 수면 중에 일어나서 강한 발성과 동작, 고도의 자율신경 반응을 동반하는 심한 공포와 공황상태를 보인다. 따라서 수면 중 경악장애라고도 한다. 수면의 처음 1/3 부분에서 공포에 질린 비명과 함께 잠에서 깨어나 일어나 앉으며 깨어나면 보통 그 에피소드에 대해 기억하지 못한다. 소아의 1~6% 정도가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남자 아이에게 더 흔하다. 몽유병(sleepwalking syndrome) 또는 야뇨증(nocturnal enuresis)과 동반되는 경우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야경증 [sleep terror disorder]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슬립 가디언 플러스는 아이들 침대 매트리스 밑에 깔아서 사용하는 장치입니다. 작동하는 방식은 야경증이 주로 나타나는 수면 주기에 도달하기 전에 진동을 발생시켜 나쁜 수면상태에 진입하는 것을 방지하는 방식입니다. 물론 숙면에 필요한 다른 수면 패턴은 방해하지 않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블루투스 모델이 탑재된 슬립 가디언 플러스는 다음과 같은 소프트웨어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 아동의 수면 패턴을 추적
  • 룰리 앱(Lully app) 대쉬보드에서 수면 기록을 확인할 수 있음
  • 야경증이 얼마나 개선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음
  • 스마트폰으로 장치를 원격조종 가능
  • 수면 전문가와의 상담가능

룰리 측의 발표에 따르면 이 199달러짜리 기계가 아이들의 야경증 발생률을 80% 가까이 줄일 수 있었다고 합니다.


기사 원문: http://goo.gl/H0BJ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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