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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M포인트 먹어서 없애기 - 도미노 피자 50% 할인

by 더쇼트 2020. 4. 19.

한때 현대카드를 정말 애용한 적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체크카드 위주로 사용하고 있다가 문득 기존 할부금을 얼마나 갚았는지 알아보러 들어갔습니다. 안 쓴지가 꽤 오래 되서 M포인트의 존재를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6만 포인트 정도 있었어요.

 

요놈을 어떻게 써 버릴까? 

사용처야 정말 다양하지만, 제 라이프스타일상 쓸만한 데는 먹을 것 밖에 없어서 먹는 걸로 M포인트를 모두 소비해버리기로 했어요. 딱히 모아둘 이유도 없고...

 

M포인트로 연회비를 결제할 수 있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어요. 바로 신청했습니다.

 

VIPS, 아웃백, T.G.I 모두 좋아하지만, 이날이 모두 할인 혜택을 최대로 받을 수 있는 날이 아니어서 이번엔 도미노를 택했어요. 몇년 전까지만 해도 자주 주문했었죠.

 

저는 클래식에 있는 메뉴를 선호합니다.
꼴에 다이어트 중이라고 영양성분도 확인해 봅니다. 뭘 몇 조각까지 먹어야 되는지

칼로리도 확인하고요.

피자는 무난하게 페퍼로니로 선택했어요. 도우는 씬으로

 

까먹지 말고 결제할 때 기존 20% 할인 대신 현대카드 할인을 선택해 결제를 마무리합니다.

 

30분을 기다려 피자가 왔어요. 배달 이슈로 그런지 봉인 씰이 붙어서 오네요.

 

비주얼은 허전한 느낌

 

원래는 이만큼 먹어야 했지만...

 

결국 다 먹어버렸죠 ㅠㅠ 결국 칼로리 확인은 뻘짓으로...

 

이번을 기점으로, 앞으로도 M포인트가 0이 될 때까지 알차게 먹어서 없애 볼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