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프가 반년 전부터 시작한 실시간 통역 서비스가 이제 현대 표준 아랍어(Modern Standard Arabic)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아랍어는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중국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 어에 이어 8번째 통역 서비스 지원 언어가 되었습니다.
지난 달 스카이프가 팔로 알토 오피스에서 기자단에게 밝힌 바, 아랍어를 추가하게 된 것은 난민들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언어권 국가에서 태어난 2세들이 부모님의 고향에 있는 가족들과 소통할 수 있습니다.
스카이프는 지난달 시범운영 결과, 통역 품질이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용인할 만한 수준인 것으로 판단하여 서비스를 개시하였고 몇달 전부터 품질 개선을 위해 이집트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모델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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